방송인 노홍철이 연말 약속으로 휠체어를 타게 됐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21일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경까지... 병원까지 실어다준 죽마고우 덕규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며 사진을 게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노홍철이 허리 치료를 받고 있는 순간도 담겨있어 더욱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무슨 일이냐 너무 걱정된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한다", "몸 관리 잘하시라"라고 걱정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월 허리 부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허리를 삐끗해 119 구급차를 타게 됐으며 몸 상태와 관련해선 "지팡이로 지지해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올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해 활약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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