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핑크빛 의혹이 터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출연자들에게 빵을 권했다. 이에 PPL 의혹이 일자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네 여자 친구(김지민)와 방송을 하나 했다. 열심히 사는 소상공인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빵집 사장님이 있는데 예뻐서 사온 거다. 마음이 예뻐서”라고 설명했다.
이상민과 김지민은 현재 K-소상공인 30인이 만물상점을 찾아와 위기 극복, 고민, 성공 사례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KBS 교양 ‘일타 만물상점’에 같이 출연하고 있다.
이에 탁재훈은 “빵을 이만큼 사주는 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상민은 “방향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모르고 가져왔다”며 당황했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형수님 잘 먹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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