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3월 도쿄 단독 팬미팅에 이어 지난 7일 오사카 단독 팬미팅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김영대는 지난 7일 오사카에서 두 번째 일본 단독 팬미팅인 ‘2023 KIM YOUNG DAE JAPAN FANMEETING fall in…’을 일본 매니지먼트 프라우 인터네셔널과 개최해 다시 만난 일본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김영대는 “긴장된다...” 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fall in love’ 코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김영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 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팬들이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팬들의 취향을 알아가는 등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김영대는 팬미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기타 메들리를 선보였다. Glen Hansard의 ‘falling slowly’, Cold play의 ‘the scientist’부터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마크툽(Maktub), 구윤회의 ‘Marry Me’,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까지 수준급의 다양한 기타 연주를 보여주며 현장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팬들의 큰 호응으로 인하여 기존 준비한 곡들 이외에도 즉석으로 연주했다는 후문이다.
김영대의 팬미팅을 위한 준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10cm의 ‘스토커’를 열창, 팬들이 원하는 드라마 명대사 재현, 팬들이 보내준 시 낭독을 일본어로 소통하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여기에 더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하여 객석으로 직접 찾아가는 등 약 120분여간 진행된 팬미팅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팬미팅은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와 드라마 ‘별똥별’ OST인 sondia, 빈센트 블루의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되었고’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마지막 곡이었던 ‘별똥별’ OST를 부를 땐 중간에 울컥하며 노래를 멈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심 가득한 팬미팅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김영대는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가까이 교감했다.김영대는 팬미팅 소감으로 “팬미팅을 할 때마다 시작할 땐 긴장되고, 마지막엔 울컥하며 아쉬운 감정이 든다. 지금까지 버티고 해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팬들로부터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를 매번 느끼고 ‘팬들이 존재하기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작품으로, 팬미팅으로 그리고 더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영대는 오는 21일 필리핀 팬미팅을 개최, 11월 1일 ENA에서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우터유니버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영대는 지난 7일 오사카에서 두 번째 일본 단독 팬미팅인 ‘2023 KIM YOUNG DAE JAPAN FANMEETING fall in…’을 일본 매니지먼트 프라우 인터네셔널과 개최해 다시 만난 일본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김영대는 “긴장된다...” 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fall in love’ 코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김영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 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팬들이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팬들의 취향을 알아가는 등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김영대는 팬미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기타 메들리를 선보였다. Glen Hansard의 ‘falling slowly’, Cold play의 ‘the scientist’부터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마크툽(Maktub), 구윤회의 ‘Marry Me’,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까지 수준급의 다양한 기타 연주를 보여주며 현장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팬들의 큰 호응으로 인하여 기존 준비한 곡들 이외에도 즉석으로 연주했다는 후문이다.
김영대의 팬미팅을 위한 준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10cm의 ‘스토커’를 열창, 팬들이 원하는 드라마 명대사 재현, 팬들이 보내준 시 낭독을 일본어로 소통하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여기에 더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하여 객석으로 직접 찾아가는 등 약 120분여간 진행된 팬미팅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팬미팅은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와 드라마 ‘별똥별’ OST인 sondia, 빈센트 블루의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되었고’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마지막 곡이었던 ‘별똥별’ OST를 부를 땐 중간에 울컥하며 노래를 멈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심 가득한 팬미팅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김영대는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가까이 교감했다.김영대는 팬미팅 소감으로 “팬미팅을 할 때마다 시작할 땐 긴장되고, 마지막엔 울컥하며 아쉬운 감정이 든다. 지금까지 버티고 해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팬들로부터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를 매번 느끼고 ‘팬들이 존재하기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작품으로, 팬미팅으로 그리고 더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영대는 오는 21일 필리핀 팬미팅을 개최, 11월 1일 ENA에서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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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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