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MBC
사진 제공: MBC
최강희가 배우 데뷔 썰을 공개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4회에서는 고등학교 진로 특강에 참여한 배우 최강희가 ‘언변술사’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최강희는 차가 고장이 나 송은이 매니저의 도움 아래 스케줄을 소화한다. 일일 강사로 변신한 그는 학교에 도착해 이리저리 교실을 둘러보기 시작하는데. 이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무려 200명이 넘는다는 소식을 접한 최강희는 간단한 인사조차도 수없이 연습하며 강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강의를 시작하자 최강희는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남다른 언변과 텐션으로 눈길을 고정시킨다. 이어 그는 강의 도중 배우로 데뷔하게 된 썰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 감독과의 인연까지 깜짝 공개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가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인지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최강희 표 강의 현장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집 앞 마당으로 낭만 캠핑을 떠난다. 나무에 조명까지 달며 분위기를 내던 그는 주꾸미 라면을 끓이며 또다시 요리에 도전한다고.

앞서 최강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후 "제게 병원에 가보라는 댓글이 많았다. ADHD 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검사를 권유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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