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초동 44만장을 달성했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1집 ‘WHY..’는 발매 후 첫 일주일(9월 4~10일)동안 총 44만 9,218장 팔렸다. 이는 전작인 데뷔 싱글 ‘WHO!’의 첫 주 판매량 11만 442장의 4배가 넘는 수치다.이들은 신보 ‘WHY..’와 타이틀곡 ‘뭣 같아’로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4일 자)’ 정상에 올랐다. 또한, ‘뭣 같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6일 만인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경 유튜브 2천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약 100일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2023 K 글로벌 하트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슈퍼 루키상’을 수상하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인 남자아이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신인상 트로피 2개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일에는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계정 팔로워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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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는 풋사랑에 빠진 순간을 다뤘던 데뷔 싱글 ‘WHO!’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성을 음악에 담았다.

한편, 대세 신인으로 떠오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SBS M ‘더쇼’에서 ‘뭣 같아’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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