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BF.34223224.1.jpg)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해수욕장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지효가 홍콩에 다녀오면서 쿠키를 사다 줬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재석 오빠한테 준 게 아니라 나은이한테 준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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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게비빔밥을 먹고 휴식 시간을 가진 멤버들. 이때 멤버들은 송지효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핫이슈'를 췄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내가 그걸 보고 추천한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날 개인 정비 시간에 '지효 씨 옆에 주무셔도 된다. 시간 좀 걸릴 거다'고 말해줬다. 보통 예의상 하는 말이다. 녹화 들어갔는데 지효가 없더라. 정말 옆방에서 자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하하가 "제일 신기했던 게 대형 젠가 위에 잠이 든 거였다"라고 말하자 송지효는 "그때 장염이었다. 심하게 걸려서 아팠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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