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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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금수저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연기와 팬 사랑,모두 완벽한 배우 차주영! ‘원경’, ‘더 글로리’부터 금융계 금수저(?) 이야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차주영은 '원경'과 '더 글로리' 촬영 때 있었던 일화부터 금융계 금수저설까지 모두 털어놓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미국 유타주립대 경영학과 출신 차주영에게 "원래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더라"고 운을 띄웠다.
/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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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금융계 금수저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아버지가 위약금 물어줄 테니 배우 당장 그만둬'라고 하셨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차주영은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서른 넘어서도 안 되면 공부하겠다고 했다. 내가 내 인생을 어디에 베팅할까? 내 힘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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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차주영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당시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차주영은 "매주 같은 대본으로 오디션을 봤다. '왜 나를 빨리 안 떨어뜨리시지?' 하고 생각했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팬 사랑 영상에 대해서 그는 "(팬들이) MT를 간다더라. 그래서 뭐라도 맛있는 것 좀 사주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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