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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후속곡 '트위스트 고고' 활동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찬원은 8월 5일 오후 2시 '트위스트 고고' 쇼케이스를 진행,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원)의 수록곡이자 후속 활동을 펼칠 ‘트위스트 고고’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뜨거운 입담과 마음으로 폭염도 막을 수 없는 팬 사랑을 보여줬다.

이날 진행을 맡은 남창희의 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이찬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서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 정규 앨범 속 수록곡을 맞히는 퀴즈 타임을 가졌다.

각 수록곡의 정답 공개와 함께 이찬원은 "사계절 내내 찬스(팬클럽 이름)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오내언사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언제나 사랑하겠다" 등 곡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활동곡 '풍등'에 담긴 의미가 크다. 마지막 콘서트에서 부르고 오열한 기억이 있다"라며 6개월간의 활동을 되짚어봤다.이찬원은 '트위스트 고고'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 또한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무대를 공개, 빠른 템포에 흥겨운 트위스트 리듬과 함께 청량한 보컬을 자랑했고, 귀여운 트위스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특급 매력을 뽐냈다.

이찬원은 '밥한번 먹자' 무대를 통해 음감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그는 "오늘 음감회 현장을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속곡 활동까지 잘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이번 쇼케이스에 직접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이찬원은 현장을 비롯해 안방 1열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고, 시원한 퍼포먼스 향연과 입담으로 마치 여행에 온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찬원은 다음주부터 후속곡 '트위스트 고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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