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 준공 소식을 전했던 박서진 가족의 삼천포 새 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평소 건강이 안 좋은 부모님을 걱정하며 이사를 결심한 박서진은 "기존 집은 골목이 좁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병원 바로 옆으로 집을 마련했다"며 오로지 부모님을 위한 새 집을 소개했다. 특히 새 집은 병원뿐만 아니라 경찰서, 마트, 카페 등이 가까운 삼천포 중심부에 위치한 3층짜리 집이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509476.1.jpg)
박서진은 "팬들에게 박스째로 받은 식재료 선물과 삼천포에서 난 물고기, 건어물 등을 저장하다 보니 냉장고가 많아졌다"라고 밝힌다. 이어 문어, 전복, 가자미 등 다양한 해산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모녀의 요리 대결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모녀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사이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새치 염색을 해드리며 효심을 뽐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해 군 면제와 관련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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