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며느라기2'


채널A가 드라마 ‘며느라기2...ing’ TV 편성을 확정했다.

'며느라기2...ing'가 오는 7월 3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 된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K-시월드의 현실을 담아낸 '며느라기'의 두 번째 시즌으로,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를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들이 한층 더 확장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널A는 올 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며느라기’ 시즌1을 특별 편성한데 이어, 시즌2의 TV 편성을 확정했다.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며느라기’와 함께 시즌2인 ‘며느라기2...ing’ 역시 온가족 ‘격공’을 일으키며 뜨거운 공감과 따뜻한 위로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 또 한 번의 TV 특별 편성을 통해 세대 및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며느라기2...ing'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해 선보인 미드폼 드라마로, 채널A는 기존 12부작(매회 20분 안팎)이었던 ‘며느라기2...ing’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오는 7월 3일부터 6주 간 특별 편성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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