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오늘(23일) 베일을 벗는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은 오늘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2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2016년 9월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V”)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진행하는 국내 대면 공연으로, 개최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특히 ‘PERFECT ILLUMINATION’이라는 부제를 더한 콘서트인 만큼, 샤이니의 아이덴티티인 ‘빛’을 활용한 환상적인 연출과 샤이니만의 매력적인 음악,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26일 발매되는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하드)를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이니 정규 8집 ‘HARD’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6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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