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p1065613881866942_241_thum.jpg)
13일 방영된 KBS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장호랑(반민정)이 금강산(서준영)에게 안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실연을 당해 눈물바람이었던 장호랑은 "진짜 좋아한다고"라며 금강산에게 안겼다. 이때 장호랑 집으로 들어온 장호식(안용준 분)과 금잔디(김시은 분)은 그 장면을 목격했다.
금잔디는 "아빠. 아빠 지금 뭐하는 거야? 원장쌤이 왜 아빠를 좋아해? 원장선생님 저희 아빠 좋아하신 거였어요?"라며 "원장쌤이 방금 아빠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왜 대답을 못해요?"라고 충격에 빠졌다.
금잔디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금강산은 금잔디를 찾아 나섰다. 장호식은 "너도 많이 놀랐을 텐데 잔디까지 알아버려서 어떡하냐?"라며 난감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