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p1065615368908743_822_thum.jpg)
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의 오른팔을 노리며 개그맨 김해준이 섬에 합류했다.
이날 회국수 먹기를 목표로 김해준은 투망 던지기 테스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해준은 연거푸 투망을 넓게 펼치지 못한 채 입구가 좁아진 채로 던졌다.
이에 발끈한 박세리는 "이래서 회비빔국수 먹을 수 있겠냐? 그냥 비빔국수 먹자. 국수 다 불어 터진다"라고 압박했다. 그러자 김해준은 박세리의 눈치를 보며 "여기 숭어가 있는 건 맞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세리는 "도망간다. 빨리 해라"라고 재차 재촉했고 이를 보던 김민경은 "언니 공복이라 예민하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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