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아스트로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은 곳을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니 더욱 잠이 안 온다.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애도했다.
또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맙다. 남겨진 사람들은 그 기억들로 울고 웃고 하면서 길모퉁이 돌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줄 그날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다”며 “고생했다, 정말. 그리고 미안하다, 몰라줘서"라고 전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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