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제공)
‘효자촌 5인방’의 진짜 효도가 시작된다.
ENA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2’가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효자촌 2기의 위풍당당한 입주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MC 3인방 데프콘, 테이, 홍현희가 "나도 효도하고 싶다!"라고 외치며 활약이 기대되는가운데 효자촌으로 달려오는 ‘효자 5인방’의 등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제이쓴은 어머니와 차를 타고 이동하며 “나 진짜 효자에요”라며 효자임을 셀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보이는 윤지성 또한 “(효자촌에서) 봉양할거니까 받아보시라고”라며 효자로써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독 효자촌과 인연이 깊은 H.O.T는 멤버 중 장우혁에 이어 두 번째로 이재원이 아버지와 함께하며 기대에 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잠시 후, 모두가 입주를 완료한 가운데, 효자촌에서는 강남의 "효도강령" 낭송이 이뤄진다. ‘효자 5인방’은 리얼 효자가 되기 위해 미션 수락 전 "어렵다, 못할 것 같다"를 연발한다.
특히, 첫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어머니를 "양순아!"라며 목놓아 외치던 제이쓴은 첫 효도미션 '눈맞춤' 시간부터 어머님과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눈물에 숨겨진 사연은 1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예고편을 통해 결의에 찬 ‘효자촌2’의 시작 모습을 공개했다. 1기와 달리 MZ세대는 효를 대하는 방식에서부터 부모님과의 친밀도가 높아졌다. 시청자 분들도 효자촌 2기와 함께 부모님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효자촌’은 ‘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효도 버라이어티로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에 입주하는 예능이다.
이재원, 제이쓴, 동현배, 유재환, 윤지성, 김동현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나갈 예정이다.
효도 버라이어티 ENA ‘효자촌2’ 2기는 오는 24일(월)첫 방송 되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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