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결혼 1주년 기념일을 맞아 혼인 신고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18일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 #돌이킬수없다 #잘살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와 그의 아내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또한 슬리피는 꽃다발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해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주년 기념일을 맞아 혼인신고 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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