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엔믹스를 탈퇴한 지니가 새 둥지를 찾았다.

써브라임은 "지니는 최근 UA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는 매지니먼트 MOU 협업을 통해 업무 대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UAP소속 아티스트 지니의 글로벌 활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지니와 UAP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니는 지난해 말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엔믹스를 탈퇴했다. 팀 탈퇴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 소속사와 손을 잡고 솔로 활동을 알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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