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부산 콘서트를 추가한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가 열렸다. 11일 개막 후 두 번째 공연. 두 번의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
'더 보아 : 뮤지컬리티'는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역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이자, 2019년 라이브 투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앙코르 공연 뒤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면서 "공연을 2회로만 끝나는 게 아쉬워 추가로 부산을 가게 됐다. 4월 1일 부산에서 만나자"고 했다.
보아는 4월 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 열기를 이어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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