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마크가 JTBC '뉴스룸'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크는 지난 6일 '뉴스룸'의 기상센터 코너에 출연, 날씨형으로 불리는 이재승 기자와 만나 일기예보부터 NCT 127 신곡 ‘Ay-Yo’(에이요) 곡 소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에피소드, NCT 127 월드 투어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NCT 소개로 인터뷰를 시작한 마크는 최근 발표한 NCT 127 신곡 'Ay-Yo'에 대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NCT 127만의 방식대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작사에 참여한 SMTOWN 겨울 앨범 타이틀 곡 'The Cure'로 전하고 싶은 의미에 대해서도 "사랑에 비유해 작사를 했는데, 지구에게 먼저 사랑을 받았기에 우리도 지구에게 사랑을 돌려주고, 나눠주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이재승 기자가 최근 젓가락 포장지로 입을 닦는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일상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있는지 질문, 마크는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려 노력한다. 또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는 많은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The Cure'처럼 좋은 곡을 더 많이 만들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두 번째 월드 투어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가까이서 뵙지 못했던 팬분들을 직접 만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왔다. 그 에너지로 올해도 성장하는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또 NCT DREAM ‘Candy’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일본 첫 돔 공연도 다녀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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