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가 신발 추천, 구매 꿀팁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시됐다.윤남기는 자신이 평소 자주 신던 운동화들을 소개했다. 이어 윤남기는 "두 번째 가족 신발"이라며 또 다른 운동화를 꺼냈다. 윤남기는 자신의 네이비색 운동화를 보여주며 "이건 제가 원래 갖고 있던 신발"이라고 했고 다른 한 손엔 딸 리은이의 흰색 운동화를 들고 "이건 리은이가 원래 갖고 있던 신발"이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어쩌다 보니 커플템이 됐다"고 설명했다. 윤남기는 "사실 이건 모델이 다르다"며 자신의 신발에 대해서는 "한국엔 정식 발매가 안 됐던 것 같다. 저는 미국에서 샀다"고 했다. 딸의 신발에 대해서는 "이건 쉽게 구할 수 있다. 심지어 리은이 어린이집에 똑같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아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어린이집 거의 단체신발"이라며 웃었다. 윤남기는 두 신발에 대해 "살짝 다른데 멀리서 보면 거의 똑같다"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윤남기는 또 다른 신발 디자인의 이다은 운동화를 꺼냈다. 윤남기는 "여기 디테일만 다르고 나머지는 제 신발과 거의 똑같다. 이건 굽이 높은 버전이다"며 "이것도 가족신발"이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비슷한 듯 다른 듯하다"고 거들었다. 윤남기는 "우리 거 보다가 리은이 거 보면 왜 이렇게"이라며 귀여워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인형 신발이다"이라고 이구동성 말했다.

윤남기는 또 다른 신발 디자인의 이다은 운동화를 꺼냈다. 윤남기는 "여기 디테일만 다르고 나머지는 제 신발과 거의 똑같다. 이건 굽이 높은 버전이다"며 "이것도 가족신발"이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비슷한 듯 다른 듯하다"고 거들었다. 윤남기는 "우리 거 보다가 리은이 거 보면 왜 이렇게"이라며 귀여워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인형 신발이다"이라고 이구동성 말했다.

이다은은 "여러분 저는 이게 너무 슬프다. 가족들 신발 아빠, 엄마, 애기 신발 주르륵 놓으면 확확 작아지는 맛이 있어야 한다. 아빠 신발 다음에 엄마 신발 확 작아지고 그 다음에 애기 신발 확 작아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아빠 신발과 엄마 신발의 키가 비슷하다"며 "발이 커서 서럽다"면서 아쉬워했다. 이어 "키에 비해서 (크지 않다). 245다"고 말했다. 윤남기도 "왕발 아니다"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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