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 우지원이 청주 여행을 이어갔다.집단가출 멤버들은 신현준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의 배경이 된 수암골 벽화마을을 방문했다. 류시원은 “뿌듯하시죠? 감회가 새롭죠?”라고 물었고, 신현준은 “그럼. 포스터가 있다는 게”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류시원은 “조각조각 그린 거는 아이들이 그린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화가는 “관광 오신 분들이 작업을 해주신거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허영만은 “내가 도움이 될만한 (걸 하고싶다)”라고 말하자, 화가는 “빈 곳에 그려주시면 너무 감사하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망설임 없이 붓질을 시작하는 허영만을 보고 신현준은 “선생님 멋있다”라며 감탄을 했다.
류시원은 벽화를 사진으로 담으며 "나중에 아기랑 한번 와야 되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혼 5년 만인 2020년 연하의 대치동 강사와 재혼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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