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신곡 '유토피아(UTOPIA)' 홍보에 나섰다.
고우림은 지난 22일 "우리 숲별님들! 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싱글앨범 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많이 기대 해주셨을 텐데 즐겁게 잘 듣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이고 많은 분의 도움 끝에 탄생한 이번 곡"이라고 덧붙였다.
고우림은 "한번 들으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여러 번 듣다 보면 어딘가에서 감기는 포인트가 딱 생기는 그런 아주 오묘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레의 여러 가지 맛을 새롭게 한번 느껴보시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멋진 곡을 만나게 해준 Valensia Clarkson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12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UTOPIA'는 네덜란드 출신 크로스오버 음악 거장 Valensia(발렌시아)가 포레스텔라만을 위해 작곡한 노래다. 포레스텔라와 Valensia는 오랜 시간 콘셉트와 음악적인 소통을 거치며 만든 곡. 조화로운 오케스트레이션과 록 사운드 위에 포레스텔라는 클래식 발성의 외연을 넓혀 다양한 가창의 테크닉을 담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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