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영희는 7일 "해서 터미타임 도와줄 DJ 꿀꿀!!! 음악 아주 잘 트네~~~김포댁 클럽은 낮에 오픈해서 고객님 주무시는 저녁엔 문 닫습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사진 속에는 김영희의 딸 해서의 모습이 담겼다. 해서는 장난감이 움직이는 대로 시선을 맞추고 있다.
김영희는 "해서야 엄마는 나이트클럽이라면 안 좋은 추억투성이란다. 엄마 친구들만 입장 시켜줬던 적도 있고 간신히 들어간 클럽에서 자리만 지키다가 화장실 가려고 클럽 주방 근처를 지나는데 누군가 엄마 손목을 잡았지. '아, 나도 드디어!' 했는데 직원분이 '이모 라면 하나만요'하고 지나갔더랬지"라고 적었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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