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홍김동전’ 주우재가 18세 첫 사랑 사연을 고백한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2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동전세끼 홈스테이’는 동전 앞면은 호스트, 뒷면은 게스트가 되어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멤버의 집으로 출동한다.
지난주 호스트였던 조세호에 이어 이번 주에는 홍진경이 호스트 앞치마를 받아 들였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홍진경의 평창동 집에서 주우재와 관련한 퀴즈에 임한다. ‘주우재가 18세에 미치게 사랑했던 첫사랑과 이별한 후에 한 행동은?’이란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주우재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났다”고 그 순간을 돌아보며 첫사랑과 첫 키스의 추억, 헤어진 후 재회했던 순간까지 가감 없이 고백했다고 전해 주우재의 첫사랑에 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밖에도 주우재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시절, 우연히 스트리트 매거진에 사진이 찍히게 되면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과정들을 회상한다. 매거진을 통해 유명해진 주우재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 수와 쪽지가 폭주했다고. 이후 의류 사업에 뛰어든 주우재가 28살 모델로 데뷔하기까지 벌어진 사건들을 전한다.
주우재의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진짜 대박이다”, “미쳤다”라며 그의 놀라운 모델 데뷔기에 감탄했다. 특히, 김숙은 “성공 신화 듣는 거 같다”라며 “너 인생이 되게 멋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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