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22년 만에 리메이크된 '동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지난 17일 "제가 출연했던 영화 '동감'이 22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어요. 옛 생각도 나고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랜만에 지태 오빠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많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올 연말은 우리 함께 '동감'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유지태와 함께 '동감' 리메이크에 출연한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감' 원작과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끈다.
'동감'은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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