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엄지원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오윤아는 6일 "우리 지원 언니!! 짱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 난 해준 것도 없는데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 언니"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힘내서 잘할게요~ 사랑해요♥♥♥♥ #미스매치 #엄지원"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미스매치 대박 나세요! 사랑하는 오윤아 화이팅!', '미스매치 배우, 스태프분들 응원합니다! 우리 윤아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윤아는 엄지원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휴대 전화로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윤아는 현재 영화 '미스매치'(감독 손태웅) 촬영 중이다. '미스매치'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은 봉수(오대환 역)가 깨어난 이후 기억의 오작동으로 모든 관계가 미스매치되면서 벌어지는 대환장 코믹가족극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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