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이 이태원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씨엘은 31일 "비극적인 참사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검은색 배경에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글이 적혔다.

이어 "현장에 계셨던 다른 분들도 부디 마음을 잘 추스르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엘은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 첫 솔로 정규앨범 'ALPHA'를 발표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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