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임주환이 날달걀의 추억을 에그몬 워터로 달랬다.
1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임주환이 레몬수에 날달걀을 넣어먹는 괴식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했다.

이날 임주환은 아침부터 달걀의 난각번호까지 일일히 확인하며 선별작업을 했다. 이어 베이킹소다를 끓인 물에 레몬을 담구며 "이렇게 하면 레몬 왁스가 씻겨나간다"라며 깔끔하게 소독을 했다.

이어 임주환은 "매일 아침마다 두 알 씩 먹는다. 어머니가 어릴 때 매일 날달걀 준 게 생각나서. 몸 생각 해서 먹는다"라며 거침없이 달걀레몬수를 마셔 모두를 놀라게했다. 박나래는 "비려서 어떻게 먹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키는 "코 먹는 느낌 일 것 같다"라며 경악했다.

이어 임주환은 "달걀에 있을 균이 레몬수에 소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라며 "확인된 게 아니니까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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