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

장나라는 24일 "패밀리. 도훈, 유라네 안방"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패밀리'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장혁과 함께 새 드라마 '패밀리'의 남녀 주인공을 맡게 됐다. 둘은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게시한 영상에서 장나라는 화장대에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장나라 뒤로는 촬영 장비들도 보인다. 장나라는 손인사를 하거나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는다. 애교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치얼업'에 특별출연한 장나라. / 사진제공=SBS


최근 장나라는 SBS 드라마 '치얼업'에 특별출연했다. 장나라는 극 중 응원단 '테이아' 전 응원단장 선배 역할로 등장했다. 드라마에서는 51기 테이아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정한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포멀한 블랙 수트 스타일링으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장나라의 특별출연은 '치얼업'을 집필한 차해원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드라마 'VIP'를 통해 차해원 작가와 인연을 맺은 장나라는 특별 출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클래스 넘치는 의리를 보여줬다고 한다.

장나라는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지난 6월 결혼했다. 장나라의 남편은 드라마 'VIP'를 함께 작업한 촬영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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