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신곡 '구해줘'로 돌아온다.

허각은 오는 3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구해줘'를 발매한다.

‘구해줘’는 숨쉬기도 힘들고 슬픔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는 나를 헤어진 연인만이 구해줄 수 있으니 돌아와 달라는 노랫말로, 이별 뒤 느끼는 안타까움과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정통 발라드다. 허각은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버스킹 현장에서도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시원한 발성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고.

허각은 ‘더 리슨’ 인터뷰에서 “처음 듣자마자 ‘이 곡은 내가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버스킹 리얼리티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일곱 명의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서울 신촌에서의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 활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음악 예능으로 오는 29일 첫방송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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