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밤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에서는 잎새의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잎새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매력적인 음색으로 소화했다. 특히 엔딩요정 포즈는 물론 말끝마다 만화캐릭터같은 웃음소리로 재간을 부렸다.
성시경은 "솔직히 노래를 잘 하지는 않는데 아이돌이란 게 이런 걸까. 팬들과 같이 커가는 캐릭터로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고 평했다. 유세윤 역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지나갔지만 저 사각형 틀 안에서 매력을 잘 보여준 것 같다"라며 "스타 탄생에 최적화된 캐릭터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투표 버튼을 누를 시간이 되자 잎새는 "여러분과 또 만나고 싶다"라며 독백을 읊으며 센스 넘치는 말재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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