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육아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서수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이 "육아하면서 박사 논문 쓰기 어떠세요? 저 내년에 박사수료 끝나는데 남편이 아이 얼른 갖고 싶어해서 고민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수연은 "논문 쓰고 자녀 계획 세우시길... 추천드려요. 보통 일 아니네요. 제자리걸음이에요"라고 답했다. 앞서 서수연은 박사과정 수료생으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구 과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육아, 둘째 출산 준비에 논문 작성까지 워킹맘이자 육아맘이자 학생으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수연이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오는 8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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