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이 티저 영상 속에서 극강의 아름다움과 연기력으로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10일 발매를 앞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8일,9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에 공개 했다. 끝없는 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멤버들이 한명씩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상에서 진은 귀공자 스타일의 단아한 헤어와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재킷을 입고 상반되지만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한 장신구 없이도 진 그 자체만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막 한 가운데 서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 하는 서사 가득한 깊은 눈빛과 분위기는 시선을 압도하며 빠져들게 되는 블랙홀처럼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진은 별다른 멘트 없이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담은 듯한 눈빛과 수려한 비주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YouTube Shorts 로 공개된 진의 ‘Yet to Come ( The Most Beautiful Moment)’ Official Teaser - 진(Jin) 개인 영상은 호흡, 시선처리, 눈빛의 강약조절 등 작은 디테일 까지 살린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 공개 후 폭발적인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불려 일으키고 있다.
진은 연예인 특례입학이 아닌 평범한 고등학생 신분으로 200: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 합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진은 연기 전공자답게 그 동안 공개된 모든 콘텐츠에서 안정적이고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팬들은 “너무 아름다워”,“귀공자가 따로 없어”,“뮤직 비디오에서의 진이 정말 기대 된다”,등의 반응으로 새로운 앨범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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