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스틸컷./사진제공=SBS


추성훈이 경기를 위해 13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최근 2년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쥔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은 소를 타고 화려하게 나타난 추성훈 사부의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다. 또한 그와 함께 등장한 일일 제자 NCT 도영은 처음 마주하는 추성훈 사부를 보며 “우와 사부님 멋있어요”만 연신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사부 추성훈은 최근 성공적으로 치른 복귀전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경기 출전을 위해 13kg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준비 과정부터 경기 도중의 선수만 알 수 있는 생생한 후일담까지 풀어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추성훈은 구릿빛 피부의 근육질 몸매도 공개해 현장에 있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경기에서 추성훈은 격투기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현역 못지않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자신의 지난 경기 내용을 되짚어 보던 추성훈은 “이번 시합에서 지면 은퇴할까까지 생각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추성훈 사부에게 힘이 되는 또 하나의 존재, 딸 사랑이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추성훈 사부가 전하는 아오키 신야 선수와의 경기 비하인드스토리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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