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복면가왕' 비하인드를 밝힌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만능 엔터테이너 위너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위너는 싸이에 이어 형님학교 학생회장에 도전하며 학생회장 후보 능력치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위너 개개인의 매력과 끼를 어필한다.
위너는 등장과 동시에 '밀리언스(Millions)', '에브리데이(Everyday)', '릴리릴리(Really Really)' 등 역대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형님학교 학생회장이 되기 위한 맞춤 공약과 함께 본격적인 능력치 검증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은 요즘 SNS상에서 핫한 '숏폼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송민호는 즉석 드로잉 쇼를 펼치며 송화백으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또한 "교실 전체를 갤러리로 만들겠다"라는 파격 공약까지 내세웠다는 후문이다.
강승윤은 "'복면가왕'에서 14주 동안 가왕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 우승 이후 녹음할 때 누구도 터치 안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본능적으로'를 열창, 뛰어난 가창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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