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오는 6월 1일 결혼
피앙세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오는 6월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25일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특은 "신화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바랍니다"고 전했다.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앤디는 지난 1월 19일 자필편지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앤디의 피앙세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뒤 제주 MBC에서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화의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전진은 2020년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류이서와 결혼해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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