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남편에게 불만을 쏟아냈다.
신지수는 24일 자신의 SNS에 “나보고 오냐오냐 다 사주지 말라고 하면서 둘이 보내고 오면 아주 그냥 치렁치렁 봄이 옆에서 한가득 들고 오는 남편의 본새. 뽑기 시켜주겠다고 지갑도 없이 나갔는데 갑자기 동전도 만들어내고. 자, 누가 더 바보냐”라고 적었다.
딸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1985년생인 신지수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2017년 결혼,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 39kg의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35kg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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