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소속 강백호가 아버지 영향으로 야구의 길을 택했음을 밝혔다.
3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강백호, 강창열의 끈끈한 부자 케미가 펼쳐졌다.
이날 강백호의 아버지는 강백호가 눈을 뜨기도 전에 다가가 그를 손수 마사지 해주며 다들 컨디션 관리에 정성을 쏟았다.
강백호는 아버지 강창열을 소개하며 "저보다 야구를 더 좋아하시고 열정이 있으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 덕분에 야구를 시작하게 됐음을 언급하며 "거의 강제였다. 항상 하시던 말씀이 남들과 똑같이 하면 똑같아진다고. 운동만 했다. 주말에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준혁은 "강백호가 학생 시절일 때 부터 이름을 알고 있었다"며 "고교 때는 투수도 하면서 4번 타자를 하고 팀 에이스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강백호, 강창열의 끈끈한 부자 케미가 펼쳐졌다.
이날 강백호의 아버지는 강백호가 눈을 뜨기도 전에 다가가 그를 손수 마사지 해주며 다들 컨디션 관리에 정성을 쏟았다.
강백호는 아버지 강창열을 소개하며 "저보다 야구를 더 좋아하시고 열정이 있으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 덕분에 야구를 시작하게 됐음을 언급하며 "거의 강제였다. 항상 하시던 말씀이 남들과 똑같이 하면 똑같아진다고. 운동만 했다. 주말에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준혁은 "강백호가 학생 시절일 때 부터 이름을 알고 있었다"며 "고교 때는 투수도 하면서 4번 타자를 하고 팀 에이스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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