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팀에서는 공인중개사로 깜짝 변신한 개그맨 서경석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서경석은 자신을 ‘공인중개사 서경석’으로 소개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스튜디오에 직접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는 “‘홈즈’는 공인중개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꿈의 무대이다. 공부에 지칠 때마다 ‘홈즈’에 출연하는 상상을 하며 이겨냈다”고 소감을 밝힌다.
그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년간 이사 경력만 15회가 넘는다. 그 때마다 공인중개사의 얘기에 고개만 끄덕이는 내 모습이 싫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시험이 어렵지 않냐는 코디들의 질문에 “솔직히 이렇게까지 어려울지 몰랐다. 마지막 한 달은 집에도 안 들어가고 공부에 매진했다.”고 털어놓는다. 또,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인데, 운이 좋게도 60.83점으로 합격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서경석은 양세찬과 함께 출격한다. 서경석은 신입 코디의 패기로 양 손에 다이어리와 건축물대장, 이동식 볼펜 수납포켓 등을 풀장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경석은 “아직 실무경험이 없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겠다”라고 말한다.
서경석과 양세찬은 오프닝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할 때마다 서경석의 유행어를 활용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서경석은 “이윤석보다 케미가 좋다. 일단 눈높이가 맞아서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육아대디&워킹맘 3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27일 오후 10시 5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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