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우혜림이 원더걸스 선예를 강주은의 집으로 초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원더걸스 선예를 강주은의 집에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위인 신민철은 최민수의 건강을 위해 지네 차를 준비했다. 지네 차를 만들기 위해 신민철이 지네를 볶자 갑자기 퍼지는 이상한 냄새에 우혜림과 강주은, 최민수가 진땀을 흘리며 밖으로 대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날을 강주은과 같이 보낸 우혜림은 많은 양의 꽃을 들고 강주은의 집을 다시 한번 방문했다. 꽃꽂이를 배웠다는 우혜림의 말에 강주은은 설레며 기대했지만 어느새 우혜림이 강주은에게 꽃꽂이를 배우고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원더걸스 시절부터 각별한 우애를 나눠 온 선예가 우혜림의 초대로 강주은의 집을 방문했다. 선예는 임신 중인 우혜림을 위해 직접 만들어 온 밑반찬은 물론, 제철 음식까지 한가득 들고 찾아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우혜림은 "가족들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소개해주고 싶었다"며 선예를 강주은의 집에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다음 주에는 우혜림과 강주은, 선예가 함께한 여자들의 진솔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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