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결혼을 앞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손예진의 가족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예진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손예진이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 현민과 쏙 빼닮은 손예진 아빠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딸은 아빠를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더니”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속 손예진 부친의 외모는 정말 현빈과 닮아 보이는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길게 들어간 보조개 등 미남형 얼굴이다.

1982년생 동갑내기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개인 인스타그램과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측 소속사 역시 곧바로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손예진과 현빈은 오는 3월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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