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스틴, 조셉, 테오가 겨울 제철 음식을 찾아 강원도로 떠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8년 차 미국 출신 오스틴, 한국살이 4년 차 이탈리아 출신 테오가 겨울 맞이 여행을 함께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 제철 음식을 위해 강원도로 떠난 ‘한식 어벤져스’ 오스틴, 조셉, 테오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들이 방문한 첫 번째 장소는 명태 말리기가 한창인 황태덕장. 난생처음 보는 강원도 황태덕장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세 사람은 “놀랍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때 오스틴이 “시작해볼까?”라며 황태 널기에 돌입해 친구들을 의아하게 만든다고. 이에 테오는 “맛집에 가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어 고성의 항구로 향한 오스틴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겨울 제철 음식인 양미리를 그물에서 빼내는 작업을 직접 체험한 것. 테오는 첫 도전임에도 양미리를 그물에서 깔끔하게 분리하는 솜씨를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면, 오스틴은 대가리를 몸통과 분해하는 실수를 반복하며 허당미를 발휘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작업을 마친 세 사람이 즉석에서 양미리를 석쇠에 구워 먹으며 모두를 군침 돌게 할 예정이다. 오스틴, 조셉, 테오의 강원도 겨울 제철 한식 투어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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