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아티스트 효린이 ‘더블 트러블’에서 김준수와 선보인 ‘성인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 6화 ‘CONCEPTUAL’ 미션 중 공개된 효린과 김준수의 ‘성인식’ 무대 영상은 지난 6일 100만뷰를 돌파했다.
앞서 김준수의 첫 음악 경연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몰았던 이번 무대는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레드와 블랙으로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파트너로 등장한 두 사람은 어두운 분위기 속 붉은 조명의 무대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김준수의 도입부로 시작하는 무대는 효린이 곧바로 이어받으면서 두 사람이 마치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합이 완성된다. 원곡의 포인트 안무를 살린 퍼포먼스는 한층 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해졌으며, 비트감이 더해져 보는 재미와 더해 듣는 재미까지 완성시킨 것은 물론 무대를 보는 이들이게 ‘어른 섹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무대를 본 시청자들과 팬들 또한 “내가 본 ‘성인식’ 무대 중 가장 감탄한 무대”, “누구의 팬도 아닌데 100번은 돌려봤다”, “두 사람의 실력으로 찢은 무대”, “모든 순간이 예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무대라는 게 아쉽다”라는 등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이후 제작진에서는 연습 영상과 세로 직캠까지 추가로 공개해 효린과 김준수의 ‘성인식’은 더욱 K팝 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효린은 지난 1월 12일 신곡 ‘Layin’ Low’(레인 로우)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은 효린의 ‘Layin’ Low’는 US 아이튠즈 K팝 차트(Top K-Pop Songs)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캐나다, 뉴질랜드, 헝가리, 스페인, 대만, 뉴질랜드, 이스라엘, 노르웨이까지 8개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효린은 다양한 콘텐츠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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