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웰메이드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보는 이를 단숨에 매혹시키는 강렬한 유혹의 보도스틸 11종을 전격 공개했다.

연우진, 지안 두 배우의 뜨거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매혹적인 비주얼과 파격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1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보도스틸은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연우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매혹적인 자태와 눈빛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 지안, 그리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조성하까지 세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로 눈길을 끈다.
먼저, '수련'(지안 분)을 갈망하는 듯한 '무광'(연우진 분)의 모습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듯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는 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어서,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풋풋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또한, 혁명의 구호가 담긴 팻말을 소중하게 여기는 '무광'과 그런 그를 시험하는 '수련'의 모습은 절대 넘어서는 안 될 금기와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앞에 놓인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예고하며 이들의 강렬한 사랑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모든 것을 가진 '사단장' 역의 조성하가 '수련'과 침묵에 싸인 식사를 하는 모습과, 마치 이들의 위험한 사랑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알리듯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은 뜨거운 사랑에 빠진 '수련'과 '무광'의 모습과 상반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과연 시대의 금기를 넘어선 두 사람의 사랑이 불러올 결말은 어떤 모습일지, 영화에서 펼쳐질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연일 집중되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지난 2013년 개봉 당시 695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 메이커로 자리 잡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파격적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2022년,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두 남녀의 파격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월 관객과 만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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