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환아돕기 선한트롯 상금을 기부했다.(재)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이찬원이 선한트롯 12월 가왕전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상금 1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찬원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이 현재까지 총 1,310만원을 달하였고, 선한 영향력의 대표 주자로서 변치 않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2022년의 새해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으로 열었다.

가발지원사업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손실된 머리카락을 가발로 대체하여 선물함으로써 외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2년 1월 8일과 9일에는 대전에서 '찬스 타임'을 이어가며 전국에 있는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재 KBS2 '불후의 명곡', tvN STORY- LG헬로비전 '칼의 전쟁', 더라이프 '딩가딩가' 등 다양한 활동을 소화하며 끝 모를 인기 행진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