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민혜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출근은 힘들어. 폴(반려견)이 하품 후 사진이 딱 내 표정 같아서. 그래도 요번주 친구 덕에 먹은 목란의 멘보샤를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맛난 거 먹어야지"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피곤한 듯 하품을 하고 있는 민혜연 반려견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안긴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 의사 민혜연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하다. 민혜연은 "#동파육 #멘보샤 #어향동고"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중식 요리 사진도 올렸다. 주말 출근이 힘들어도 맛있는 식사를 할 생각을 하며 기운을 내는 민혜연의 모습은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아 공감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2019년 결혼했다. 현재 청담동에서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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