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투표 웹서비스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생각만 해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는 스타는?’에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하며 또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은 전체 투표수 24만 5540표 가운데 56.3%의 득표율인 13만 8231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임영웅의 매력으로는 '이끌리다’가 90%의 압도적 지지율로 꼽혔고, '정겹다'가 5%, '잘생기다'가 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5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1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 7000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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