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빨리 지나가버린 가을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솔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있었는데, 없었네요? 오늘도 일찍 시작한 하루우 아짜짜짜"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솔이는 차안에 앉아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머리를 질끈 묶고 있는 모습. 수수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에도 청순함이 묻어난다.
이솔이와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솔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자신의 프로필을 157cm에 46kg라고 게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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