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수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해본 달고나. 모양은 아하하. 누르개가 없어서 종이 누르고 찍었더니 이런 모양…그래도 맛은 옛날 그 맛. 아들은 먹는 것에만 관심. 어려서 국자 안 태워본 사람 있으면 나와봐요. 혹시 몰라서 국자 새로 샀는데 너무 좋은지 설탕이 너무 안 녹음. 나는 뽑기라고 불렀던 거 같은데. 잘 자르면 엿을 상품으로 줬던 우리 동네. 엄청나게 컸던 잉어엿 생각나. #dalgona #koreansnack #squidgame"라고 글을 올렸다.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달고나 만들기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강수정은 자신이 만든 달고나를 인증했다. 표면이 고르지 않지만 색감은 노릇노릇해 식욕을 자극한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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