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고기뮤직 홈페이지 캡처

사진=물고기뮤직 홈페이지 캡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미스터트롯’을 통해 TV조선의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를 맺고, 지난 12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와 함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의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해 눈길을 모은다.‘미스터트롯’ 톱6는 오늘(13일)부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물고기컴퍼니를 비롯한 소속사들은 각자의 활동 방향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영웅은 추후 솔로 활동에 나선다. 그는 팬미팅과 콘서트, 방송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 범위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팬바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팬들과 소통을 위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다수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 채널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임영웅Shorts’ 또한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채널 은 1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그의 유튜브 채널은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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